이 책은 사계절을 따라 피어나는 15가지 꽃을 주제로, 각 꽃에 얽힌 소소한 추억과 따뜻한 이야기들을 함께 담았습니다. 어릴 적 마당에서 꺾어오던 진달래, 동무들과 함께 해바라기 아래서 수박을 먹던 여름날의 기억, 시골집 담벼락 아래 피던 능소화처럼, 꽃 한 송이에 깃든 지난날의 이야기를 색으로 채우며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. 봄, 여름, 가을, 겨울, 계절마다 어울리는 꽃 15종 수록하였으며 꽃에 얽힌 추억 이야기와 함께하는 회상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컬러링 활동입니다. *이 책의 모든 컬러링 도안들은 생성형 AI 콘텐츠로 제작되었습니다.
학부에서 미술을 전공하였습니다. 어린 시절, 할머니 곁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, 그 기억은 지금까지 작업과 교육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. 현재는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 수업을 진행하며, 추억을 떠올리고 마음을 나누는 활동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하고자 합니다.